몇일 전 토요일, 나의 자동차 크루즈2.0님께서 기절하셨다...

 

ㅜ.ㅜ ) 그날 엄청 더웠는데, 일과 마치고 차를 가지고 집으로 가려는데 시동이 않걸린다.

 

그래서 급히 애니카 서비스 불러서 점핑 해봤는데 배터리나 엔진문제는아녔다..

 

둘다 멀쩡했고 문제는 모터에 있을거 라 하셨었따....

 

그래서 토요일 저녁 자정을 향하던 시간이라 견인해봐야 소용없어서 주일이 지나고 오늘 (3일) 오전에 견인서비스 신청했다.

 

Samsung Any Car 견인 서비스, 아버지가 보험을 들어놓으셔서 견인비용은 없었다.

 

 

교회 주차장 1층에 세워두길 잘했다.

2층 3층에 주차했으면 노답이었을 듯 ㅜ.ㅜ

 

 

견인하는걸 오랫만에 보니 신기했다.

 

 

저 무거운차가 번쩍 들리네 ......

기사님께 여쭤보니 1T트럭까진 견인이 가능하다고 하신다.

 

그 이상은 대형 견인차가 와야 하신다구...

 

 

견인차에 차를 묶고 교회 주차장을 빠져 나왔다.

 

 

천변도시고속도로로 해서 한국GM 대전 직영 서비스 센터로 향했다.

교회에서 그리 멀지 않는 지역이다.

 

 

도착

 

지금은 점심시간이라 13시까지 기다렸다가 접수를 해야 한다고 하신다.

 

한국GM 대전 직영 서비스 센터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 해 있다.

Samsung Any Car Service 는 5km이내는 무료고, 1km당 2,000원의 요금이 나온다고 했다.

 

무튼 차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야 할 텐데 .... T_T

 

 

그런데 걱정과 달리 결과는 금방 나왔다.

접수할 때 직원 말로는 오늘 마감됐다고 해서 1~2일 걸릴 꺼라 예상 했는데...


집에 와서 쉬는데 전화가 왔었다...

다 됐다고 ...... - _ -  ?


아무튼 다시 택시타고 갔다...

물어보니 배터리 수명이 다 되었다고 하셨다.

그래서 배터리만 갈았다...



 그래서 오늘 밧데리를 갈았는데 가격이 144,540원이 나왔다.

그래도 다행이다... 밧데리가 아니라 다른 중요 부품이었으면 돈좀 깨졌을텐데 ㅎㅎ ;;; 


감사하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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