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7장 31~37절 

 

제목: 한 사람을 위한 바디 랭귀지 

 

1.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는가?

 34a 부분에서 나온다.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예수님은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보며 심히 안타까워 하셨음을 느낄 수 있었다.

 

2.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였는가?

┣ 36b, 37: 그들이 더 욱 널리 전파하니,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것을 잘하였도다 못하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경고하시며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셨지만 사람들은 널리 전파하였다. 그들에게 중요한건 예수님의 말씀이 아니라 기적이었던거 같다.

 

3. 예수님이 취하신 치료의 행위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침을 뱉어 라는 뜻은 그때 당시 헬라와 유대 문화에서는 침은 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당시 문화 속에 철저히 성육신하셨음을 보여주셨다.

 

4. 나는 연약함으로 인해 탄식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끼고 있는가?

때때로 느끼고 있다. 나의 부족함 연약함으로 인해 내가 어렵고 힘들때마다 주님께서도 이런 날 보시고 탄식하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5. 주님의 손길과 말씀으로 치유되어야 할 나의 연약한 부분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유의 은혜를 누르겠는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복음안에서 말씀안에서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의 자리로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 나의 삶에 있어서 연약한 부분은 절제력과 믿음아닐까 싶다. 


느낀점: 나는 과연 살면서 주님의 손길을 얼마나 바랬을까 고민해보게 되었다. 내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은 솔찍히 말해 하나도 없다. 겁도 많고 도전정신도 부족한 '나'이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고민해봤다. 제자반 동역자들 중에서 스스로 일하는 친구가 누가 있나... 근데 없었다. 모두가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을 보고 많은 도전을 받게 되었다.


나의 순장님이자 제자반 동역자인 희선이도 보면 한동대를 준비하면서 힘들고 어려웠을 결정 결코 혼자 한게 아닐 것이다. 주님께 매달리고 기도 하며 때론 울부짖으며 주님께 기도하며 준비했을 것이다. 그런데 나의 삶에 있어서 나는 하나의 중대한 결정을 놓고 울부짖으며 기도해본적이 있었던가? 


항상 다른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가족들이 날 위해 기도는 했지만 내가 내 자신을 위해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의 자리에서 기도해본적이 있는가 내 자신에게 물어보게 되었다.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그렇습니다. 주님, 저는 저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존재입니다. 정말 부족하고 겁많은 주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시간을 빌어 주님께 아뢰옵나이다. 주님, 제 인생에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저 서인석을 돌보아주소서...


주께 모든걸 맡깁니다.  제 모든 인생을 주님께 맡기옵나이다. 저를 돌보아주소서.... 하나님의 임재안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 아름다움, 거룩, 능력, 사랑, 평강이 묻어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하나님의 임재를 매 순간 의식하며 그 임재안에 푹 젖어 살기를 바라옵나이다_천관웅목사님 페이스북 담벼락 발췌"


오늘의 기도 제목치유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며 주님께서 주신 복음(말씀)가운데 살아가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돌보아 주소서.

 

오늘의 묵상 찬양: Hillsong Hope _ St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