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8장 1~13절

 

제목: 헌신을 결정하는 바로미터 

1. 따르는 무리를 향한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는가?

┣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었다. 사흘이 지나도 먹을것이 없었고 그들을 굶겨서 보낼경우 가다가 배고픔에 지치는 자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다.
┗ 사흘간 먹는것도 많이 없고 먹지 않으면서 나는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수 있을까? 예수님이 생각하시기 전에 이미 사람들은 배고픔에 짜증이 났을 거 같다고 나는 생각했다.

 

2.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앞에서 제자들은 뭐라고 말하는가?

┣ 4절,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수 있으리이까 라고 예수님께 대답한다.
┗ 지금의 시대라면 모를까 예수님 시대때 광야에서 먹을 것을 찾기란 엄청 힘들것이다. 지금이야 배달으로 어디든 산속오지가 아닌 이상은 음식이 배달되서 오지만 그땐 정말 광야에서 먹을거 찾기란 해변 모래밭에서 코딱지만한 진주구슬 찾기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그런 마음일 것이다.

 

3. 예수님은 왜 표적을 주지 않으셨을까?

┗ 11~12절에서 나온다,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님을 힐난하며 예수님을 시험하였고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했다. 이에 예수님은 마음속 깊이탄식 하셨다고 나온다. 여기서 힐난하다 라는 뜻은 "트집을 잡아 거북할 만큼 따지고 들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 앞에서 트집 잡고 거북할 만큼 따졌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한마디로 "진상"짓을 부렸다는 거다.

 

4. 나는 참된 표적과 신비가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약속과 능력임을 확신하는가?

┗ 그렇다, 참된 표적과 신비는 오직 하나님 말씀속에 있는 약속과 능력임을 믿는다.

 

5. 표적과 신비 체험에 열광하는 이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보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인가?

┗ 하나님이 주신 말씀 그 안에서 말씀 중심의 삶을 살고 매일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으며 묵상으로 아침을 여는 것, 현재의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느낀점: 오늘 QT를 통해 한가지를 보았다. 흔히 주일학교 시절부터 오병이어의 기적과도 같은 일들을 접해왔지만 그 뒷이야기는 거의 배우지 못했고 말씀을 들어도 뒷 이야기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오늘 말씀에서 이야기 내용으로는 오병이어의 기적과 다름없지만 떡이 일곱개가 등장하고 생선 2마리가 나온다. 오병이어 이야긴줄 알았는데 아닌것이다.

 

11절에 보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힐난 하였다 라고 나온다. 듣기 거북할 정도로 따지는데 이 가운데 예수님께서 표적 을 행하실 리가 없다. 난 생각을 해봤다. 내가 예수님이라면 이 시점 그러니까 힐난하는 가운데 난 가만히 있었을까? 내 성격이라면 나도 성내며 어디서 감히 날 시험하려 드느냐고 혼냈겠지만 온자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러지 않으셨고 마음속으로만 탄식하셨다.

 

여기서 난 하나의 포인트를 배웠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인내 하시는 주님을 봤고 나 또한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이성을 잃지 말고 차분하게 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그외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오늘의 기도 제목: 인내, 차분하게 행동할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오늘의 묵상 찬양: 믿음으로 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