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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가복음 8장 27절 ~ 9장 1절
제목: 오직 십자가의 행렬로
1. 베드로의 입술로 통해 고백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 29절,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 여기서 주목할 것이 있다. 예수님을 '주'라 칭한 것은 예수님의 절대적 주권과 능력을 인정한다는 참 신앙이 내포된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2.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예고를 들은 베드로는 어떻게 반응했는가?
┣ 32절, 드러내 놓고 말씀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 32절에서 쓰인 '항변하매'라는 뜻은 헬라어로 '에피타마오'로써 꾸짖다, 책망하다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잡고 예수님을 향해 책망했다는 뜻이다. 나는 성경말씀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참고자료를 참고하였다.
- 베드로는 그의 말씀에 반대했다. 그러므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간했던 것이다. 여기서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기 보다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더 많이 나타냈는데 이는 그리스도와 자기의 안전을 위한 열심 때문이었지 그 말씀의 뜻을 알아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그가 그를 붙들었다는 것은 그를 멈추게 해서 그 의 길을 방해하려는 듯이 자기의 팔로 그를 붙들고 그를 껴안는 것을 말한다. 그렇지 않다면 베드로는 그를 몰래 곁으로 모시고 가서 그에게 간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 바이블25_성경연구_메튜헨리) -
3.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 34절,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사람들은 육신의 안일에 빠져서는 안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라 라고 지시하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려 자기를 부인하는 생활을 하고 스스로 자기 자신의 의사가 되려 하지 말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계속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고 한다. 그리스도의 환자가 되려면 그리스도를 섬기고 그와 대화를 나누며 그리스도를 섬겨야한다.
4.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과 십자가를 지는삶의 등식을 이해하고 있는가?
┗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삶은 노력하고 있으며 십자가를 지는 삶은 아직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벽이다.
5. 내가 이미 내려놓았거나 내려놓으려 하는 십자가는 무엇인가? 어떻게 그 십자가를 다시 지고 있는가?
┗ 내가 내려놓으려는 십자가는 재정이다. 재정관리와 내 욕심(탐욕)이다. 주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의 모든 권리와 주권을 포기하고 주님께 내려놓는 것.
느낀점: 예수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따르는 삶에 대해 느끼게 되었다. 내가 하루 하루를 살아가며 주님과 함께 동행한다고는 생각하지만 내 자신이 십자가의 길 행렬에 동참하여 내 십자가를 지고 가고 있는지 생각해보게되었다.
십자가의 길, 정도로 걷는 것, 주님 주신 길을 따라 찾아가는 것, 많은 생각을 해봤다..
나는 과연 베드로 처럼 예수님이 이제 곧 죽고 다시 부활하심을 내가 들었을 때 나는 어떻게 상황대처를 했을까?
그냥 수긍했을까? 아니면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붙들고 그러지 말라고 했을까?
베드로는 정말 버릇없는 행동이었지만 예수님을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
사람은 누구나 죽는것을 무서워한다. 내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잊혀지기도 하고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것과 함께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두려움도 없이 담대하게 모든일을 받아들이셨다. 내가 여기서 배울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봤지만 한 가지 확실한것을 배웠다. 앞에 어떠한 고난과 장애물이 있어도 주님이 주신 십자가의 행렬을 따라 걷는것, 두려움? 실패와 좌절? 다 이기고 담대하게 나가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거 같았다.
오늘의 기도 제목: 正道를 따라 걷게 하소서, 십자가의 그길을 내가 따라 갈 수 있도록 주께서 돌보아 주소서.
오늘의 묵상 찬양: 마커스워십_호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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