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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의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한 어머니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희생적인 헌신으로 딸은 유학도 갔고 박사학위를 따서 유명한 교수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이후 교회를 떠났던 그 딸은 어머니의 권면으로 오랜만에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잠시 교회를 둘러보았는데 딸은 크게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여자들이 모여 다른 여집사에 대해 험담을 하고, 남자들은 모여 오늘 설교 말씀 중 어떤 부분이 맞네 틀리네 평가를 하고, 봉사자와 성도가 실갱이 하는 소리, 회의실에서는 다투는 소리가 문 밖으로 터져 나오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본 딸은 화를 내며 어머니 손을 잡고 당장 집으로 가자고 소리쳤습니다.
그때 조용히 지켜만 보던 어머니가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평생 교회 다니면서 예수님만 봤는데, 너는 딱 하루 교회 나와서 사람만 보는구나.”
이 말에 교수는 무너졌습니다. 어머니의 보는 수준과 자기의 보는 수준은 하늘과 땅만큼 큰 차이가 있으을 꺠닫고 회개하였습니다. 🌱
우리는 많은 것을 보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게 내 수준만큼 보고 내가 관심있는 것을 보고, 내가 가까이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소매치기의 눈에는 소매치기 할만한 사람만 눈에 보이는 듯, 자꾸 거짓이 보인다면, 내가 거짓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자꾸 교만이 보인다면, 내가 교만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섬기는 사람 옆으로 가보십시오. 섬김만 보일것입니다. 기도의 사람 옆으로 가면 기도의 능력을 보게 될 것이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 옆으로 가면 사랑을 느낄 수 있고, 꿈이 있는 사람 옆으로 가면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누추한 것만 자꾸 보이십니까? 세상을 탓하기에 앞서 나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모두가 다 성숙한 것은 아닙니다. 아직 믿음이 연약한 지체들도 있고, 인격적으로 모난 사람들도 있고, 오래 다녔고 겉으로 보기에는 경건하고 신실한 사람처럼 보여도 세상 밖에서는 실제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교회는 병원과 같은 곳이어서 아프고 상처받고 부족하고 연약한 죄인들을 모아 놓은 곳입니다. 그러므로 인격이 덜 된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중 가장 인격이 덜된 사람은 바로 '나'일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을 믿고 바라보면서 내가 먼저 예수니을 닮아가도록 노력하고, 서로 미성숙한 사람들끼리 이해하고 용납하며 인내로 품어 주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14:28~31]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예수님은 수많은 군중들에게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배불리 먹이고 군중을 다 흩어 보내신 후 제자들에게 배를 타고 먼저 가버나움으로 가라고 하시고 산에 올라가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없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가던 제자들은 풍랑을 만나 고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밤중에 주님께서 물위로 걸어 오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물위로 걸어오는 것을 보고 유령인줄 알고 혼비백산하여 고함을 쳤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용감하게 “주님이시어든 날 명하사 물위로 걸어오게 하소서”라고 말하였고, 예수님께서는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파도가 치고 바람이 부는데 베드로는 용감하게 예수님을 바라보고 물위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광풍이 불어오고 물보라가 치자 베드로는 그만 예수를 바라보던 눈을 돌이켜 바람과 파도를 바라보았습니다. 마음에 불안과 공포가 밀려오자 물에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놀라서 “주여 나를 도우소서”하니 주님께서 손을 붙잡아 일으키면서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라고 꾸짖으셨습니다.
베드로가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볼 때 바다 위를 걷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오늘날도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볼 때 기적이 일어나고 주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예수님 이외에 다른 것을 바라보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수를 바라볼 것이냐? 바람과 파도를 바라볼 것이냐.. 이것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갈림길이 됩니다.
[시편 42:4]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네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우리를 흔들리게 하는 환경, 걱정거리들, 고난.. 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낮에도 졸지 않으시고, 밤에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낮에 해가 상치 못하며 밤엔 달이 해치 못하고 강물이 삼키지 못하며 불꽃이 사르지 못하게 하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지켜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이 되어 지켜주시는 우리 주님을 바라보십시요.
우리 모두 나의 시선을 주님께 돌려 두려움과 걱정 다 사라지게 하시고 새 일을 행하실 주님만을 바라보며 오늘도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찬양) 시선 🎼🎶
내게로 부터 눈을 들어
주를 보기 시작할 때
주의 일을 보겠네
내 작은 마음 돌이키사
하늘의 꿈꾸게 하네
주님을 볼 때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시네
성령이 나를 변화시켜
모든 두렴 사라질 때
주의 일을 보겠네
황폐한 땅 한 가운데서
주님 마음 알게되리
주님을 볼 때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높일 때
세상은 주의 나라가 되고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시네
https://youtu.be/yK4FTmV_gHc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매일 매일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을 조금씩 닮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제 삶속에서 실천하게 하시어 남을 비난하고 정죄하지 않게 하시며 내가 먼저 더 잘 섬기고 더 찬양과 기도와 말씀 묵상의 자리에 나아가게 하소서.
저의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주님의 임재를 매일 경험하며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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