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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라
[요한복음 17: 22~ 23]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어느 목사님이 세례식을 베풀기 위해 물을 떠다 놓고 그 물을 축복했습니다. 그 물은 거룩한 물인 성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물에 파리가 빠져 죽고말았습니다.
이것은 거룩한 세례식을 행하는 성수가 오염된 것일까요?
아니면 파리가 거룩한 물에 빠져 성화된 것일까요?
1453년 콘스탄티노플에서 목사님들은 이 문제로 격론하다 '성수 오염파'와 '파리 성화파'로 분열됐습니다.
그리고는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않으며 싸우고 급기야 서로의 약점을 잡아 비난하고 비판하였습니다.
바로 그 때 회교 군대가 콘스탄티노플을 침공하여 수 많은 희생자를 냈습니다.
나누고 분리시키는 것은 마귀의 일입니다. 분열의 싸움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사탄의 역사가 있을 뿐입니다.
복음 없는 도덕주의자, 바리새인, 위선주의자들에게는 모두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사야 29: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복음 없는 도덕주의자, 바리새인, 위선주의자들은 교회 안에서 거룩한 신자의 옷을 입은 채, 도덕과 공의와 정의를 말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그분을 경외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이미 하나님을 멀리 떠났고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들은 말과 생각, 말과 행실이 다르며 그들에게는 사랑과 목자의 심정이 없습니다.
[에스겔 33:13] 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공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곧 그 안에서 죽으리라
입술로는 하나님을 외치지만 마음은 자신의 욕심을 따르고 자신의 탐욕을 따릅니다.
한국 근대사의 반은 나누어지고 찢어지고 분열되는 역사였습니다.
교회도 분열되고 반목하고 대립하는 부끄러운 순간을 가지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게다가 요즘 우리 정치 현실을 보면 여/야, 진보/보수 등으로 나누어 안타깝습니다. 서로 나뉘어 악성 루머를 퍼뜨리고 이간질하고 서로 외면하고 갈등하는 일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제는 화해와 일치의 장을 펼쳐나가야 할 때입니다. 세상은 언제까지나 교회나 교단이 분리 분열 반목 대립하도록 기다려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합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서로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되는 것이 아름다움이고, 하나될 때 강해지고, 하나됨으로써 서로에게 축복이 됩니다.
하나되는 가정, 하나되는 교회, 하나 되는 나라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복 내려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다투고 분열할 때 가슴 아파하시면서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7:11] ~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성자 예수, 성부 하나님, 그리고 성령이 하나를 이루고 있는 것처럼 제자들, 곧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경쟁 분쟁 파당 분열을 피하고 화목하여 한 몸을 이루어 주님이 맡기신 하나님 나라 건설에 매진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4:5∼6]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바울이 옥중에서 에베소 교인들에게 부탁한 것은 자신의 구명운동이 아니라 성령으로 하나됨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있다면 무엇보다 하나 되는 역사일 것입니다.
하나 됨을 위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해와 양보입니다.
내 것을 내놓고 희생하고 양보하지 않고서는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 수 없습니다.
특히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시는 주님을 믿는 이 땅의 모든 크리스천들이 우리 사회의 하나 됨을 위해 힘써 기도할 때입니다. 동성애, 이슬람, 이단문제.. 등 교회가 하나되어 함꼐 기도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가 서로 하나가 되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아름다운 것입니다. 가정이나 교회도 서로 하나되고 화목한 가정, 서로 높여주고 사랑하는 교회가 아름답고 주님이 기뻐하시고 거기서 천국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시편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사도행전 4:3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로마서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갈라다이서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빌립보서 2:1∼4]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우리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 사랑없는 도덕주의, 복음없는 위선주의, 비판주의, 율법주의를 버리고ᆢ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다툼이나 허영을 버리고, 주님의 기쁨이 충만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참고: 다락방 교재 12과)
♣자비로우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모든 가정과 직장 사회와 교회 그리고 나라와 민족이 예수님 안에서 모두 하나가 되도록 도와주소서.
우리 모두 다툼과 허영을 다 버리고 자기의 일을 돌아볼 뿐 아니라 남을 불쌍히 여기고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며 형제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되고 형제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되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되게 하소서.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여 하나되게 하시고, 주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기쁨이 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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