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내 생애 최고의 날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선교사 앤 월터 펀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선교사를 자원하여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중국을 살아서 돌아오지 못하는 위험한 곳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앤의 어머니는 딸이 걱정되어 200달러 값어치의 금을 주며 중국에 도착하면 '안전하다'는 한마디만 전보로 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얼마 후에 앤에게서 전보가 왔습니다. 그러나 내용은 어머니가 기다리던 '안전하다'가 아니었습니다. 전보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기쁘다' 


[빌립보서 3: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시편 37:4~6]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이것이 사명을 가진 그리스도인의 고백입니다. 


주님께 헌신하는 사람은 안전과 편안함을 찾아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명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며 사는 사람입니다


중국 선교의 개척자 허드슨 테일러가 고국에 돌아와 선교사 후보생들을 만났을 때의 일입니다.


특별히 중국 선교의 사명을 갖고 준비하고 있는 그들을 향해 테일러는 질문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 때문에 위험한 중국에 선교사로 가려고 하십니까?” 


그 중 한 사람이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예, 중국에 있는 수많은 영혼들이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또 다른 한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그것이 중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그 대답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선교지에서 예상치 못한 역경과 어려움에 부닥치면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말을 듣자 한 사람이 그에게 되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선교사님께서는 무슨 동기로 중국에 가셨습니까?” 


그러자 테일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에게는 오직 하나의 동기밖에 없습니다. 그들을 사랑해서입니다” 


[마태복음 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주님이 기뻐하는 사람은 안전과 편안함으로 안일하게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명 속에서 기쁘게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사명이란 심부름 받은 생명이란 뜻입니다. 사명은 영어로 Mission 이라고 하고 이 말은 라틴어 Missio에서 유래된 것인데 '보낸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어떤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하나님께로부터 이 세상에 보냄을 받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우연히 던져진 존재가 아니라 세상에 보내진 존재들입니다. 이 땅에 우리를 보내신 분이 계시고, 우리는 이 땅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주를 만드셨고 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셨으며, 이 세상에서 내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특별한 날을 콕 찍어 나를 이 땅으로 보내셨습니다. 


사람들이 내 생일을 축하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무대에 등장한 나를 환영하기 위함입니다. 


내가 생일에 선물을 받는 이유는 나의 존재가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생일을 축하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내가 어떻게 사는지를 지켜보고 축복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사명은 우리를 위대하게, 성실하게, 용감하게, 부지런하게, 진지하게 만듭니다. 


사명은 생각하는 것이 달라지고, 말하는 것이 달라지고, 행동하는 것이 달라지게 합니다. 


여러분 인생의 최고의 날은 언제인가요? 


결혼한 날? 첫아이를 낳은 날? 내 집을 장만한 날? 


스위스의 사상가 칼 힐티(Kal Hilthey)는 "인간 생애의 최고의 날은 자기 인생의 사명을 자각하는 날이다"고 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를 위하여 평생을 바친 리빙스턴은 "사명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실현할 때까지는 결코 죽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사명을 가진 사람은 집념이 있고 열의가 있습니다. 이것을 꼭 이루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와 신념이 있습니다. 내가 이것을 이루기 전에는 절대로 죽을 수 없다는 요지부동한 목적의식이 있습니다.


사명을 깨닫는 계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이는 책을 읽다가 사명을 깨닫고, 어떤 이는 말씀을 듣다가 사명을 깨닫습니다. 


어떤 이는 역사의 결정적 사건을 보고 사명을 깨닫고, 어떤 이는 생활의 절실한 체험을 겪고 사명을 깨닫습니다.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나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이며, 이 땅을 하나님 나라로 일구어 갈 하나님의 동역자이며, 동일한 사명과 존귀함을 가진 우리 가족, 친구 이웃을 귀하게 여기고 섬겨야 할 사람입니다. 

 

우리모두 하나님이 나를 세상에 보내신 이유와 하나님의 나를 향한 특별한 목적을 더 분명히 알아가고,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을 이루며 신실하게 살아가는 일꾼이 되시길 기도하며..


일터선교사로써의 꿈과 선교 현장 체험, 현지 선교사들과의 교제를 통해 여러분의 사명을 깨닫는 귀한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축하)글로벌 문화축제는 다문화가정, 외국인유학생 등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하는 축제입니다. 

 

일 시 : 2016년 6월 4일(토), 오후 4시

장 소 : 사랑의교회 본당

 

이번 축제에는 댄 바우먼(Dan Baumann) YWAM 선교사, 더글라스 박(Douglas Park) 사랑의교회 영어예배 담당목사가 Mtalk를 통해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선교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또한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연주자, CCM 가수 소향, 아프리카 가스펠 그룹 살렘 워십 등이 특별출연합니다.

 

주변의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오세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 : 사랑의교회 세계선교부 (02-3495-1430)


♣저를 향하여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 때로는 세상의 기준과 평판으로 주눅들고 열등의식으로 의기소침해져서 주님이 주신 날개를 펴지도 않고 안일하게 도망다닌 저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지명하여 부르시고 너는 내 것이라고 확증하신 하나님의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이 땅에 태어난 특별한 목적과 계획을 깨닫게 하소서. 


세상으로 보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는 일꾼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음성에 집중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우리에게 먼저 복음이 전해진 것은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사명감을 잃지 않게 하시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신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게 하소서.


선교사로 나가든지 보내는 사명감으로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생명의 구원의 역사가 매 선교지마다 일어나게 하소서. 


6월4일과 5일에 열리는 선교 컨퍼런스를 통하여 모든 성도들이 선교를 경험하고 일터로 세계로 사랑으로 선교적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 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3분의 기적]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band.us/n/a8a4Q3W1XdV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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