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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16 진정한 리더쉽이란?
[잠언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이사야 60:22]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 어느 날 링컨 대통령이 백악관 현관에서 구두를 닦고 있었습니다.
이때 그 옆을 지나가던 비서가 구두를 닦고 있는 사람이 대통령임을 알고 너무나 미안하고 송구스러워 쩔쩔매며 말을 꺼냈습니다.
"각하, 이게 어찌된 노릇입니까?"
"어떻게 된 노릇이라니?"
"일국의 대통령이 천한 사람들이나 하는 구두닦이를 손수하시다니 이게 될 법한 일입니까?"
대통령이 대답했습니다.
"제임스 군, 자기 구두를 자기 손으로 닦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 이게 무슨 잘못된 일인가?"
비서는 링컨 대통령의 겸손함에 감탄하여 더욱 존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잠언29: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과 예에 관해 여러 인물과 사례들이 신문 칼럼 등을 장식하고, 다양한 리더십에 관한 책들이 홍수처럼 넘쳐 나옵니다.
“국민일보 겨자씨”에서는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의 원조는 예수 그리스도> 라는 글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낮추시고 사명을 다하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던 것입니다.
우리들이 그분의 제자라면 마땅히 그분의 섬김을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목회자 장로 권사 집사에 이르기까지 교회의 지도자로 부름 받은 사람들이 먼저 주님처럼 서번트 리더십으로 다른 이들의 발을 씻겨주고 섬깁시다.
그렇게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함을 갖춘다면 다시금 한국교회와 함께 예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종의 마음으로 헌신할 때 공동체가 하나로 연합할 때 일어나는 놀라운 결과는 교회뿐 아니라 올해 우리 사회를 바꾸는 새로운 변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서번트 리더쉽을 배워 우리 가정과 사회와 직장을 바꾸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성경에는 그 어떤 처세나 리더십 서적보다도 오랜 세월 인류의 역사와 함께 검증된 많은 리더들이 나옵니다.
다음은 크리스천 투데이에서 나온 “성경 속 인물 통해 보는 리더십의 유형” 기사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은 주님을 따라 걸어오면서 고난과 영광의 순간을 만났습니다.
그것을 이겨내는 방법은 모두가 달라, 성공한 영웅과 실패한 이들 모두에게서 배울 점이 있습니다.
이 시대 지도자들은 성경 인물을 통해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을까요?
성경 속 인물을 통해 이 시대 지도자들에게 전달해줄 리더십에 대해 알아봅니다.
🍀사도 바울의 개척 정신 :
그는 바리새파 출신이며 상류층으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핍박하는데 앞장선 인물입니다. 그러던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개혁적인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바울은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에 명확하였으며, 복음에 대한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소아시아교회를 개척하러 나갔고, 그는 기득권을 버리고 분명한 정도를 향해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또한 그는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은 것처럼 너희들도 나를 본 받는 자라 되라”라는 말씀을 통해 자신을 낮추면서도 상대방에게 설득과 따름을 만들어 내는 뛰어난 리더십을 지녔습니다.
[고린도전서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다윗의 섬김의 리더십 :
평범한 양치기 소년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왕까지 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다윗의 남을 섬기는 자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늘 교만하지 말 것과 주위사람들을 믿을 것을 말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허물을 감추기보다 떳떳하게 인정하고 뉘우치는 인물입니다.
[시편 6:6]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시편 51:10~12]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이스라엘을 통일하고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다윗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섬기는 자세로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의 나라를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섬김과 진심 어린 통합 리더십으로 모든 지파의 다양한 의견과 이익을 하나로 묶을 수 있었습니다.
🌺모세의 탈 권위적 리더십 :
출애굽의 주인공 모세에게서 탈권위적 리더십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모세는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설득하고 이집트를 떠나는 대장정의 길을 갔습니다. 거기엔 명령이나 기타 강압적인 방법도 아니요, 하나님을 거론하면서 들먹거리지도 않았습니다.
모세는 왕족이었지만 사람들을 이끌기 위해 모세는 스스로 이스라엘 사람들속으로 들어갔고 그들과 함께 행동했습니다. 그런 모세의 진심은 사람들을 움직였고, 출애굽이라는 대서사시를 쓸 수 있는 리더십을 보였습니다.
[신명기 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솔로몬의 지혜로운 리더십 :
솔로몬 왕은 통합적인 리더십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배경에는 ‘지혜’가 있습니다. 솔로몬의 왕의 지혜는 지금까지도 논쟁을 해결하는 사례에서 고루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혜’는 모든 리더들이 가져야 하는 기본이지만, 어떻게 지혜를 가지느냐가 문제입니다. 솔로몬은 지혜를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열왕기상 3: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성경의 모든 영웅들의 장점을 고루 가지고 있는 솔로몬왕이지만, 결국 그의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국가를 경영하고,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지도자들 역시 하나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지혜는 자연스레 자리잡을 것입니다.
[전도서 12:13~14]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우리나라를 축복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내일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진정 나라와 민족을 참으로 사랑하는 지도자를 세워주시고, 성경 속 위대한 인물들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며 지혜롭고 겸손과 섬김의 리더쉽을 갖는 진정한 리더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당선되는 모든 지도자들이 당리당락보다 국가의 공익과 정의를 위해 일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와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있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새 영과 새 마음과 새 몸으로 경제강국, 복음적 평화통일, 선교대국의 꿈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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