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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잠깐 바람 쌔러 마실 나갔다 왔따~ 히힛
ㅎ_ㅎ 카메라 스트랩을 매고 카메라와 300mm 렌즈 장착해서 나갔다왔다..
그냥 생각없이 이것저것 찍어보려고 ...
누리유치원 앞에서 생각없이 찍어봤다....
누리아파트 갈마역 나가는 부근 가운데 쪽문에서 찍어봤다...
매마른 가지들....
그 틈새 사이로 따뜻한 빛이 스며든다..
산책로를 보며 도시에... 아파트에.... 이런 산책로가 있다는게 감사하다.
가끔 여길 거닐며 혼자 생각할 때도 종종 있다.
길 건너 갈마공원 인근 갈마역 표지판이 보여서 찍어봤다.
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다녀서 250mm 렌즈로 촬영하는데 조금 힘들었다.
다시 집으로 가는길, 내가 다녔었던 누리유치원을 지나갔다.
여긴 변함이 없네.... 늘 항상 그자리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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