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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8/15/15일자 묵상글을 수정한 것입니다. )
[시편 33: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편 146: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역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성경을 아무데나 두지 말고 태극기와 함께 늘 가까이 해야 한다"
미국에 살고 있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맏딸 안수산씨가 선친의 애국심과 신앙생활에 대하여 회고하면서 했던 말입니다.
나라사랑에 생애를 바쳤던 도산 안창호(1878-1938) 선생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나라를 망하게 한 것은 일본이 아니요, 이완용도 아니요,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요. 내가 왜 일본으로 하여금 내 조국에 손톱을 박게 하였으며, 이완용으로 하여금 왜 조국을 팔도록 내버려 두었소?
망국(亡國)의 책임자는 곧 나 자신이오. 자손은 조상을 원망하고, 후진은 선배를 원망하고, 민족 불행의 책임을 자기 이외로 돌리려 하니ᆢ 어찌 남만 책망하시오?
우리 나라가 독립이 못되는 것이 '다 나 때문이로구나!' 하고 가슴 두드리며 뉘우칠 생각은 못하고, 어찌하여 그 놈이 죽일 놈이요, 저 놈이 죽일 놈이라고만 하시오?
진정 내가 죽일 놈이라고 왜들 깨닫지 못하시오!"
그러면서 청년 학생들에게는 "죽더라도 거짓이 없어라. 농담이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아라, 꿈에라도 성실을 잃었거든 통회하라."고 가르치셨고,
흥사단 운동을 전개하면서는 "나는 밥을 먹어도 우리 나라의 독립을 위해 밥을 먹으며, 잠을 자도 우리 나라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잔다."고 말했습니다.
자나깨나 나라 사랑하며 나라 걱정했던 그가 감옥에 갇혀 옥중 심문을 받을 때 일제 관헌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한 민족 전체가 대한의 독립을 믿으니 대한이 독립될 것이요, 세계의 공의가 대한의 독립을 원하니 대한의 독립이 될 것이요, 하늘이 대한의 독립을 명하니 대한은 반드시 독립할 것이다."
애석하게도 그는 해방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이 일본의 패전으로 끝나면서 우리나라는 일제 36년의 압박과 설움에서 해방을 선물로 얻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겨레를 사랑하라 옳은 사람이 되어라 그러자면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기독교 청년들아! 최고의 이상을 가져라. 기도하여라. 염원하여라”
오산학교 교장이었던 고당 조만식 선생이 기도회에서 늘 강조했던 말입니다.
그리고 백범 김구 선생은 “나는 그리스도인 고로 거짓 없는 내 양심은 내 죽음을 초월하여 나라를 사랑하였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조선을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봅시다” 라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월간지 ‘활천”에 쓰셨습니다.
집을 빼앗기고 길거리에 나앉아 눈과 비바람을 맞으며 밤을 지새워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우리 민족도 이 집 없는 사람처럼 나라를 빼앗기고 수많은 시련을 겪어야 했던 쓰라린 과거와 상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선열들은 포근한 집을 되찾아 자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간구하고 힘썼으며 그 결과로 비바람에 시달리지 않고 따뜻한 방에서 편안히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2016년 8월 15일)은 따뜻한 내 집을 되 찾은지 71년이 되는 날입니다. 독립의 의지를 굽히지 않으며 수많은 주의 종들이 신앙으로 지켜온 대한민국이 일제의 쇠사슬에서 풀려나 자유와 해방을 누렸듯이ᆢ
죄의 종으로서 종의 멍에를 메고 죄책감, 무기력, 삶의 저주, 질병, 죽음에 싸인 절망, 두려움의 짐을 짊어지고 살아왔던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심으로 자유와 해방을 얻었습니다.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로마서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모든 죄악을 용서받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 온갖 저주와 질병에서 해방 받고, 죽음을 이기는 부활과 천국에 대한 소망을 얻었으니 이보다 더한 기쁨과 행운이 어디에 있을까요?
이것은 인간존재의 광복이자 영적인 광복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통로로 하는 마귀의 세력은 항상 우리를 종으로 사로 잡고자 배고픈 사자처럼 으르렁거리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늘 깨어 허리에 띠를 띠고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말씀을 깊이 새기며 기도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요한복음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우리들은 과거 죄의 종노릇할 수밖에 없었고 죄가 시키는 대로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랬던 우리에게서 예수님은 죄의 사슬을 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죄로 규정하는 율법의 그 얽매임에서 풀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자유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죄와 사망의 속박에서 벗어나 엄청난 자유를 누리고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고 정신적으로는 진정한 진리와 자유를 빼앗긴 채 다시 물질과 죄악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그의 인격을 닮아 다시는 죄를 짓거나 세속과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를 누릴 때ᆢ 우리 민족이 영육 간에 강한 민족으로 세계를 이끌어 가며, 세계를 복음화 시키고, 우리 민족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고 나누며, 찬송과 기도와 하나님 말씀을 읽는 소리가 이 땅에 울려 퍼질 때 하나님도 기뻐하시며 우리 민족에게 참된 자유와 기쁨과 평강의 복을 누리게 하실것입니다.
71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영적 해방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북한땅이 회복되고 피흘림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영적 출애굽의 역사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어 36년 치욕의 일제치하에서 광복의 은총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민족의 눈물을 씻겨주시고 주님의 흘리신 십자가 보혈로 죄의 종이었던 저희를 자유케 하시고 죽음과 절망의 쇠사슬에서 해방시켜 주시니 감사합나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외면한채 여전히 우상을 숭배하며 세상의 쾌락을 사랑하기를 주님 사랑하기보다 더하고 있사오니, 우리 민족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상한 이 땅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와 사망의 속박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예수님의 향기로 진동하는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신앙을 지킨 우리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평화와 사랑이 풍성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민족의 앞날을 주님께 맡겨드리오니 피흘림없는 복음적 평화 통일이 이루어지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 민족의 주인이시요 우리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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