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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근호가 대전에 왔다.
만나서 근호랑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영화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다만 새벽에 근호를 돌려 보내는 안타까움이 많이 있었다.
우리 김중위님께서 한밭수목원에서 돗자리 깔고 누워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중위님 모시러 다녀왔다.
아 저기있네 ~ 우리 중위님..
근데 커플들이 주위에 너무 많다... 흑흑 슬프네
심지어 산책중인 두 새도 커플이네...
재빨리 여기서 탈출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못볼걸 많이 보는거 같아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거 같다.
뭐 커플들 간에 스킨십은 좋지만 남들 보는 앞에서 적.당.히 해줬으면 좋겠네..
지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ㅡ _ ㅡ )
중위님을 내 차에 모시고
우리 동네 파스타 집으로 왔다.
이곳은 지인이 소개해준 곳이다.
생면 파스타 전문점
식전 빵도 직접 만들었는지 참 따뜻하고 맛있다.
지인이 여기 까르보나라가 내 인생 파스타라며 극찬 했는데
현지식으로 잘 못 시키는 바람에 ㅜㅜ 슬펐다.
그리고 지인이 맨날 먹는다는 겁나 비싼 파스타...
하,,, 근데 맛은 끝내준다.
동서양의 만남?
비싸지만 않으면 종종 먹고싶은데 흐엉....ㅜㅜ
그렇게 우린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영화(시빌워)까지 보고 헤어졌다.
5월말에 다시 뭉치기로 했음.
그땐 귀용이도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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