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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14~15]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로마서 12:14~16]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미국 어떤 마을의 제빵업자가 가까운 낙농 공장에서 버터를 사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버터의 크기가 점점 줄어 들어 가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제빵업자는 자신이 사온 버터를 저울에 올려 놓고 달아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버터 무게가 정량보다 적었습니다.
화가 치민 제빵업자는 그 버터 농장을 고발하였습니다.
그 버터 농장 주인에게 판사가 물었습니다.
"농장에서 어떤 저울을 사용하고 있소?"
“우리는 저울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버터의 무게를 안다는 거요?"
"네 그것은 간단하지요. 1파운드짜리 빵의 무게와 같게 만듭니다."
"그럼 그 1파운드 짜리 빵은 어디에서 사오는 거요?"
농장 주인은 고소인인 제빵업자를 가리키며 "우리는 늘 저 제빵업자한테서 사다 먹습니다."
결국 버터의 양이 줄어든 이유는 제빵업자의 빵이 줄었기 때문임이 밝혀졌습니다.
[야고보서 5: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옛말에 "안되면 조상 탓, 잘되면 내 탓"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감옥에 있는 사람들과 인터뷰를 해 보면 한결같이 '재수가 없어서 걸렸다. 작은 도둑은 감옥에 있고 큰 도둑은 다 밖에 있다. 누구누구 때문에 감옥에 왔으니 나가면 가만 안 둔다' 하며 남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들은 일이 뭔가 안되어 갈 성 싶으면 곧바로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남 탓을 합니다.
이러한 원망은 아담 때부터 있었습니다.
[창세기 3: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원망은 습관이며 명백한 책임회피입니다. 그리고 원망의 말은 바로 바로 자신을 향해 쏘는 화살입니다.
옛날에 작전을 아주 잘 세우는 한 장군이 있었는데, 그 장군이 세우는 작전은 늘 화창한 날에만 승리할 수 있는 작전이었습니다. 그날도 화창한 날이었기에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병사들은 싸우기 전부터 승리를 확신하면서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구름이 밀려오더니 비가 왔고 그만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장군은 하늘을 욕하면서 일제히 하늘을 향해 활을 쏘라고 병사들에게 명령했습니다. 그 화살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이렇듯 다른 사람을 원망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욕하는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군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남을 탓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세상이 바뀌어야 내가 바뀌는 게 아니고,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잘못되었을 때 누구를 원망하기 전에ᆢ 잘못은 내가 저질러 놓고 남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뒤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0: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세상에는 영원한 승자도 없고 영원한 패자도 없습니다. 또한 영원한 원고도 없고 영원한 피고도 없습니다. 다 어울려 살아야 할 대상입니다.
세계 최고의 부호인 워렌 버핏은 “진정한 성공이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것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상처나 고통에 신경 쓸 겨를이 없이 바쁘고 이기적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서로 아껴주고 서로 배려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겨야 합니다.
아무리 강하다 해도 때로는 실패하고 병들고,... 그래서 낙심하고 절망할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 나 혼자라면 일어날 수 없지만 곁에서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일어설 수 있습니다. 험한 길이 있을 때 나를 도와주고 나와 함께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영적인 시험에 들어 낙심하거나 주저앉을 수 있습니다.
위대한 엘리야 선지자처럼 광야의 로뎀나무 아래서 하나님 앞에 죽기를 자처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강하다가도 약해 질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습관적인 반복, 형식 등에서 오는 공허함과 무기력함 등으로 오는 문제도 있습니다.
이럴때에 나와 함께 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 영적동지 영가족이 있다면 우리는 위로를 받고 격려 받으면서 도움을 받아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당할 때 주님의 십자가는 위로가 됩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생명입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를 바라볼 수 있도록 이 십자가를 깨닫고 부활을 바라보도록 나를 인도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이 내 곁에 있을 때 나는 위로받게 되고 용기를 얻고 힘을 낼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그러한 믿음의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복된 것인지 모릅니다.
지금 여러분의 곁에는 누가 있습니까?
매일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사람들은 아닙니까? 자기 밥그릇에만 관심갖고 다른 사람에게는 무관심한 이기적인 사람들은 아닙니까?
믿음과 꿈을 가진 사람과 함께 해 보세요. 매일 위로를 얻고, 격려를 받고 힘과 용기를 얻게 됩니다.
여러분 곁에 비전의 사람이 함께 하기를 ᆢ그런 사람을 만나는 만남의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전도서 4:9~10]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동안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해 살고 이웃과 약자들을 돌아보지 못한 채 이기적으로 살았고, 주신 은혜를 망각한채 원망하고 남 탓을 했었던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을 모르는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써 인격 관계, 섬김의 모범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말과 행실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의 증인이 되어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충성된 일꾼이 되게 하소서.
혼자가 편하고 좋다고 생각했던 어리석음을 용서하시고 이제는 함께 하는 자로 서길 원합니다.
영적인 교제를 통해 함께 영적으로 성장하고 함께 건강한 신앙생활 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말씀 안에서 서로 믿음과 사랑과 비전을 가지고 위로자가 되게 하시고, 약하고 낙심하고 무기력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영가족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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