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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인생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런저런 형편 탓하지 마라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여섯 명의 어머니를 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다른 형제들 틈에서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네 살 때 그는 어머니의 품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그는 늘 ‘나는 왜 이런 환경에서 태어났을까?’를 고민하고 불평하며 부모에 대한 원망으로 우울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가 스물다섯 살 때, 건설 현장의 크레인기사로 일하다가 하반신 마비가 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결혼한지 불과 5개월도 안 되는 신혼 시절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는 모든 꿈을 잃었고 매일 술만 마셨습니다.
“모태신앙인이었던 아내는 그런 저를 위로하고 늘 곁에서 기도해 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돌아오는 제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허우적거리며 가는 제 모습이 얼마나 비참하던지….”
그는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비로소 그의 마음에서 간절한 기도가 터져 나왔습니다. 2개월동안 성경을 묵상하는 중에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았습니다.
그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숨어 있음을 발견했고 병원 재활팀에서 휠체어 테니스를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훈련에 매달린 끝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다음 해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그의 인생에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2001년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를 마치고 호텔에서 잠을 자던 중이었습니다.
그는 꿈속에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니… 순간 그는 이전의 그는 죽었고 새 몸과 새 영이 된 자신을 느끼며, 주님이 그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또 다른 길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운동선수의 삶을 내려놓고 37세에 수능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성결대 성악과에 진학했습니다. 그 후에 그는 TV 예능 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연하며 ‘휠체어의 폴 포츠’라고 불리는 유명한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씨입니다. 그는 희귀병 어린이 돕기와 장애인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며, 지금은 자신의 음성이 담긴 찬양 앨범 ‘넌 할 수 있어’를 발표하고 희망의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약한 폐활량으로 숨쉬기도 힘든 그가 아름다운 노래를 하기까지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요?
그러나 그것은 그의 노력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욥기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전신마비 척수장애화가인 탁용준 화백.. 그가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곳은 어깨 근육뿐입니다. 그는 마비된 팔목에 붓을 묶어서 어깨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립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아무 정보 없이 그림을 보면 누구도 그의 장애를 알아채지 못합니다.
‘로봇다리 세진이’의 엄마로 유명한 양정숙 씨는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난 아기 세진이를 입양하여 키웠고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해 수영을 가르쳤습니다.
두 모자의 피나는 노력으로 세진이는 각종 수영 대회에서 150여 개의 메달을 땄고, 15세 최연소로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했으며, TED(미국의 비영리 재단에서 운영하는 강연회)에 강연자로 서기도 했고, UN본부에서도 발표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바라보시며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황영택, 너는 휠체어에 앉아서 고르지 못한 폐활량으로 멋진 노래를 불렀구나. 너도 금메달리스트다.”
“탁용준 화백, 너는 전신마비가 되었는데 손목에 붓을 묶어서 그림을 그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구나. 너는 진정한 금메달리스트다.”
“세진이 엄마, 양정숙, 다른 사람들이 외면했던 그 아이를 잘 키워냈구나. 그리고 그 아이가 허드슨 강의 차가운 물속에서 수영 마라톤을 할 때, 너는 그보다 더 차가운 얼음 같은 마음을 녹여 가면서 기도했구나. 너도 금메달리스트다"
[시편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이런저런 형편 때문에 난 하지 못해’라는 말을 하지 마십시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아름답게 주님을 높여드리면 주님은 그것을 가장 기쁘게 받아주시고 가장 선하게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전도… 하기 힘드시다구요? 전도에 은사가 없다구요?
한 전신마비 장애인은 누워서도 전도를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워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건강한 친구들이 병문안을 오면 ‘친구야, 너는 그렇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겠구나. 나는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못하고 이렇게 누워서 평생 살아야 한단다.
그런데 내가 여기에 와서 예수님을 믿고 내 영혼이 자유로워졌어. 너도 예수님을 믿고 몸과 마음이 자유로워지기를 바란다. 아픈 사람의 소원이다. 꼭 예수님 믿어.”
[마태복음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결산의 날, 우리의 삶은 두 종류로 나뉘어 집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는 삶과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낙인 찍히는 삶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서게 됐을 때 구원받았으나 부끄러운 구원이 되지않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저런 형편 때문에 못한다고 발뺌하고, 만사를 대충대충하고ᆢ 작은 일이라고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ᆢ 나 아니어도 누군가가 하겠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를 묻어두고 있지는 않나요?
[빌립보서 4:11~12]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사일삼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족’이란 삶의 열망이나 목표, 비전을 포기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달란트와 소유를 극대화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가장 좋은 것을 우리에게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님이 그동안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 주님을 높여드리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나의 형편을 탓하며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묻어두고 사용하지 않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나의 상황과 형편이 어떠하든지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높이며 영화롭게 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제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시어 성령님의 열정으로 충만케하여 주시고, 제 삶의 목적과 사명을 주님의 주파수에 맞추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제가 되게 하소서.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늘 자족하고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만으로도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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