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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의 영원한 친구
[요한복음 15:14~15]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 매일 정오만 되면 교회에 가는 Jim(짐)이라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항상 들어간 지 2,3분만이면 바로 나왔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관리인이 교회 문을 나서는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무슨 일로 매일 교회에 들어갔다 바로 나오십니까?"
"그야 기도하고 나오죠."
"기도라뇨? 그렇게 짧은 시간에 무슨 기도를 하신다는 거죠.?"
"저는 길게 기도할 줄 모릅니다. 그래서 늘 이렇게 기도합니다. 예수님! 저 왔습니다. 저 Jim 입니다. 사랑합니다.”
얼마 후, 그 노인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노인이 들어온 이후로 병실에는 늘 웃음이 떠날 날이 없었습니다. 이상히 여긴 간호사가 그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께서는 이 병실의 환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계신다면서요? 그 비결이 뭔가요?"
"음, 내가 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지. 이건 다 나를 찾아오는 그 방문객 덕분이야. 그 분이 내게 늘 기쁨을 주고 가거든"
평소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노인에게 방문객이 있다는 말에 간호사는 의아해 하며 다시 물었습니다.
"방문객이라뇨? 도대체 언제 찾아오나요?"
"날마다 정오가 되면 나를 찾아오지. 그리고 그분은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네..
"Jim, 잘 있었나? 나 예수야!! 사랑해~"
예수님을 친구로 삼은 행복한 노인 이야기입니다.
[잠언 17:17]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쉬운 성경: 친구는 변함없이 사랑하고, 형제는 어려울 때에 돕는다)
여러분도 Jim 할아버지처럼 예수님을 친구로 삼아 항상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시는지요?
영국 캐임브리지 대학의 교수이자 종교 개혁자였던 찰스 킹슬리는 보기 드물게 아름다운 생애를 보낸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에게 그 비결을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제게는 한 친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저의 귀한 친구이며, 자애심이 깊은 친구이며, 또한 이해심이 많은 친구입니다”
[잠언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쉬운 성경: 쇠는 쇠에 갈아야 날카롭게 되듯이 사람은 사람에게 부딪혀야 다듬어진다.)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고, 제일 편하며 늘 기쁨과 안식처 되는 그런 친구, 세상사람 모두가 손가락질하고 비난해도 내 곁에 있어줄 친구, 나의 어리광과 투정도 잘 들어주고 받아주는 친구,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고, 언제나 함께 하고, 나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 줄 수 있는 친구, 영원토록 나를 사랑하는 친구..
그런 친구가 바로 예수님입니다
무딘 철연장도 불에 달구어 쇠망치로 두드려 날카롭게 만들면 아주 예리한 연장이 되듯이, 우리의 모난 인격도 친구와의 교제를 통해 성숙하게 되고 빛나게 됩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옛말처럼 누구와 함께 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에게서 배우기 때문입니다. 그의 영향을 받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와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친구와 교제하면 더욱 지혜로워지고, 악한 친구와 어울리면 약해집니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친구와 교제하면 더욱 하나님을 잘 섬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친구, 지혜로운 친구, 선한 친구 등과 교제함으로 믿음과 지혜를 더하고, 의롭고 진실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요한복음 15:12~14]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나는 예수님을 진정한 친구로 삼고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얼마나 노력하고 실천하고 있나요?
예수님은 가장 위대한 우정의 실천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진정한 친구로 삼기 위하여 하나님의 정죄의 형벌을 몸소 받으시고 희생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고난을 함께 하는 친구'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친구의 고난의 방에서 걸어 나가지만, 진정한 친구는 그 고난의 방으로 걸어 들어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떠나고 배신하는 그 순간에 '나'를 찾아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입니다.
좋은 친구를 갖는다는 것,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인생의 아름다움이며 축복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친구로 삼아 멋진 친구를 닮아가기 위해 말씀과 기도와 묵상으로 예수님과 깊이 사귀시길 바라며, 나도 누군가에게 진정한 친구 지혜로운 친구가 되길 기도합니다.
♣저의 친구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친구로 삼은 노인처럼 가장 귀하고 가장 복되고 가장 신실한 예수님과 친구가 되는 특권을 누리며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시고, 저 또한 누군가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진정한 친구가 되게 하소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지혜로운 사람들과 만나게 하시고, 좋은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시어 저의 삶이 복되고 아름답게 하옵소서.
서로 진실되고 늘 기쁨과 사랑과 안식처가 되는 친구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시며, 특히 신앙안에서의 영원한 영적 친구들을 통해 서로 기도해주고 서로 격려와 위로를 하며 믿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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