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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7월1일 수요일, 이제 조금 있으면 떠나는 동역자 친구 인구에게 거하게 밥을 사줬다.
인구는 조금 있으면 대전을 떠난다... 벌써 부터 짐정리를 하고 있는거 같다...
올초 1월에 인구의 기숙사에서 자취방으로 이사 하는걸 도와줬었는데...
인구가 이젠 대전을 떠난 다는 생각을 하니 뭔가 씁쓸하고 아쉽다..
이제 대학을 졸업을 하고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떠나는 사람들...
뭐 옛날 이야기는 접어두고...
저번주 수요일(1일) 인구를 만나 우리는 샤브웰을 향해 갔다.
탄방동 로데오타운 바로 옆에 세이탄방점 건물이 있는데 6층에 샤브웰이 생겼다!!
가격은 16,000원 대 였다...
[사진출처: Coupang]
일단 과거 둔산동 샤브웰 방문했을 때 좋은 기억이 있어서 나쁘진 않았다...
입장했을 때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았고 괜찮았다.
먼저 육수를 팔팔 끓인 뒤 재료를 넣었다
샤브샤브를 기다리는 동안 회전 초밥 코너에서 연어초밥을 가져왔는데 기름이 좔좔 흐르는게 보인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상대적으로 가격에 비해 음식의 양이나 질적으로 실망감이 컸었다
고기는 항상 냉장고에서 고기가 보관되서 고객이 직접 냉장고에서 고기를 꺼내오는 방식이다....
고기 상태는 좋아보이는데 고기의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차라리 이돈으로 오션블루 가는게 더 좋아 보인다
[사진 출처: Coupang]
오션블루: http://haparalseo.tistory.com/428
오션블루는 저번달 초에 병규랑 다녀왔는데.... 차라리 오션블루가 더 좋은거 같다고 느꼈다.
음식의 질적 차이?
그냥 간단히 말하면 세이탄방점 샤브웰은 가격대비 별루다.....
겉멋에 속은 거 같다고 할까?
별점을 준다면 별 5개중 1.5개 정도 ?!
아쉬움과 실망이 많이 남는 곳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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