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할머니 생신을 맡이하여 서울에서 친척들이 대전으로 모였다.


작은아버지 식구들과 고모집 식구들이 모여서 만찬을 즐겼다 ..


장소는 탄방동 "더 본 스시"


이전에 1~2번 방문 했었는데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맛도 좋아서 인상깊었던 곳이다.


청남대 앞 한정식 전문점 마중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들었다 .


우선 식사하기전에 할머니 생신을 맡이해서 작은집과 우리집 부모님들이 돈을 합쳐서 선물을 드리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나서 어제 서울대에 합격한 다영이 합격통지서 축하 메시지도 전하시고 축하도 해주셨다.



우리 가문에서 서울대가 나오다니 참 대단하다 :D

다영이 화이팅 :D



축하가 끝날 무렵 음식이 속속 들어왔다.



식사 하기전 빈속을 달래기 위해 죽이 나왔다.



그리고 샐러드 ♡



간단한 초밥하고 !



새우깡(?)도 나왔다...이거 맛있었다.... 광민이하고 둘이서 두그릇 먹은듯?!



모듬 회도 나왔다. 맛있는 부위가 정말 많았다.

다영이가 몇일전에 교정치료 시작하면서 많이 못먹는다고 해서 질기지 않은 부위로 골라서 줬다...



내 동생이 정말 사랑하는 물회! 



생선구이! 근데 큰것은 정말 맛있다.

작은놈은 갈라보니 생선살은 없고 엄청나게 많은 알이 있었다!! 흡사 치즈를 알에 녹인것처럼 길게 늘어졌다!



챱 스테이크인데 또띠아에 싸먹는다, 퀘사디아처럼 :D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김밥과 



마지막으로 튀김이 나왔다. 새우튀김, 단호박튀김, 고구마튀김, 깻잎튀김... 

식사를 맛있게 하고 이야기 나눌무렵 고모가 도착하셨고 고모와 고모부가 준비하신 선물을 할머니께 드리고

고모부께서 서울대 합격한 다영이에게 용돈을 주셨다.


이렇게 이벤트가 마무리되고 우리집으로 이동해서 다과를 먹으며 이야기하기로 했다.



더 본스시 건물 앞이다.


오늘 우리 가족들이 먹은 메뉴는 B코스 35,000원(1人)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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