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날 요리 잘하는 친구 ssg님의 초대로 슥님의 집에 다녀왔다.

이 친구가 고기 요리 잘 안해주는데 요즘 스테이크에 푹 빠지셨는지 스테이크를 구워주셨다.

 

ssg의 고기 요리라면, 대학생때 해준 수육 정도 였던거 같은데 

그 사이 엄청나게 뭔가 많이 늘었다.

 

가기전 집 앞에서 베이커리에서 그 집만의 특제 메뉴, 손반죽 치아바타(당일 한정)를 구매하고 

ssg님의 집을 향해 갔다. 

 

메뉴는 세가지가 나왔는데,, 덮밥 같은거 하나랑, 리코타 치즈 샐러드랑 스테이크 였다. 

정말인지 고기와 마늘 버섯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모든게 완벽했다.

본인 말로는 망했다고 하는데 정말 맛있게 먹고 왔다.

 

근래 먹어본 스테이크중 단연 최고였다.

또 먹고 싶군.. 

 

아웃백 스테이크보다 훨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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