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 William's Story Box

오늘은 다솜이랑 원투원을 하는날 ! 

17시에 다솜이를 데리러 목원대로 향했다...

오늘은 일정이 좀 있어서 기타성장반에 참여를 못했었다....

다솜이를 학교에서 태우고 둔산동으로 향하면서 뭘 먹을까 고민을 했다.

고기를 먹고싶다고 했고 면은 싫다고 했다...

여러 고기집을 떠올렸지만 나는 마땅치가 않아서 예전에 봐뒀던 스테이크 집으로 가게 되었다..

그곳은 바로 둔산동 Father's Steak !! 

[사진 출처: 쿠팡!]

나는 소문을 듣고 가게 되었는데,,, 와...... 진짜 스테이크 전문점은 뭔가 다르다 ...

일단 직원분들 서비스도 좋았고 되게 친절하게 잘 설명 해주셨다.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도 되게 좋았었다.

일단 우리 주문해서 먹은 셋트는... 

바로 "스테이크 플레터 풀코스" 였다.

그중에서 샤토브리앙(안심_Tenderloin) 150g 하고 립아이(등심_Rib-Eye) 200g 을 시켰다

고기는 미듐으로 했고..

우리가 먹은 건 연어샐러드, 홈메이드 데일리 스프, 식전빵, 그라티네오리엔탈, 

파이어플라잉베지타블, 메인스테이크, 레드와인or음료, 아보가토에스프레소 였다.

진짜 스테이크는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게 맞다고 해야할 거 같다..

완전 뿅가는 맛?! 

메뉴판, 우리가 먹은건 우측 메뉴

고기 종류도 설명이 잘 되어있다.

고기는 5가지로 구워준다

레어_RARE / 미듐레어_MEDIUM RARE / 미듐_MEDIUM / 미듐웰던_MEDIUM WELLDONE / 웰던_WELLDONE

코스요리로 주문을 했기 때문에 스테이크가 준비 되기전 '홈메이드 데일리 스프'랑 '식전 빵(마늘 바게트)'가 준비되었다

보통 레스토랑이나 전문집가면 빵이 딱딱한데 여긴 말랑말랑 진짜 맛있었다

연어샐러드! 연어가 차갑고 향이 깊었다

맛도 일품!

'그라티네오리엔탈' 이라는 샐러드인데, 스테이크 고기와 매콤한 샐러드 소스를 곁들여 먹는데

이것도 진심 맛있었다

에이드도 나왔다

좌측은 레몬에이드(진짜 레몬), 우측은 와인에이드(진짜 와인)

와인에이드를 맛본 순간 진짜 와인을 섞었음을 짐작 할 수 있었다....

와인 특유의 향이 물씬~ ♬

그리고!! 드디어 우리의 메인 요리가 등장했다...♥

샤토브리앙(안심_Tenderloin) 150g

# 가장 연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최고급 부위의 스테이크로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사랑받는 메뉴이며

샤토브리앙이라 불리며 특히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메뉴라고 한다!!

립아이(등심_Rib-Eye) 200g

# 윗등심과 채끝등심 중간에 위치한 아랫등심 부위로 중심부에 지방층과 풍성한 마블링이 있어 

가장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남성적인 스테이크로 매니아들의 스테이크라 불린다.

중심부에 지방떡심돠 마블링으로 인해 불량등심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지방층이 

있는 것이 좋은 맛을 내는 고급 립아이의 기준이 된다고 한다!!

또 파더스 스테이크집은 고기를 자신이 먹을만큼 중량 표에서 고를 수가 있다. 

150g / 200g / 250g 

정말 맛있게 먹고 난뒤 후식으로 '아보카토 에스프레소'가 나왔는데

아이스크림 위에 계피가루를 토핑을 했는데 커피의 향과 계피의 향이 참 좋았다

정말인지 우리가 먹은 오늘 저녁은 최고의 만찬이다.

스테이크집을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스테이크 중 가장 맛있었다...!!

또 가고 싶네 :D 

우리가 먹은 스테이크 요리의 가격은 이렇다...

이름: 스테이크 플레터 풀코스 요리

부위: 샤토브리앙 150g - 24,800원 / 립아이 200g - 23,800원 합 48,600원

어떻게 생각하면 비싸다 할 수 있지만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여긴,, 근데 하나 확실히 할건

아웃백 보다는 싸다는 점이다!!!!

진짜 맛있게 먹었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