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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7일 모임 이후로 2번째 모임이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비가 많이 와서 못갔던 곳이다.
이번 모임에는 돈을 모아서 그늘막과, 텐트를 구매했다.
에어소파도 있지만 바람넣기가 상.당.히 힘들다..
야외에서 써먹고 싶었는데 실패...
이번엔 바베큐 그릴 말고도 모닥불을 피워서 고기를 직화로 굽기도 했다.
고기 굽는 재철(New) 동진
고기에서 기름이 떨어지니 불이 거세진다.
아직은 추운날씨는 아니라서 모닥불이 그저 뜨겁기만하다.
불이 뜨거우니 일단 뒤로 물러나고 꼬치는 세워두고..!
내가 자연드림에서 구매해서 온 볶음밥과 계란을 열심히 요리 하는 용준이~
자연인 동진선교사님...
깻잎 수확현장, 농촌봉사
토치로 바베큐 그릴 불 붙이는 형님...
강이 옆에 흐르고 모닥불을 피우니 정말 좋았다
모닥불 밑에 시뻘건 열이 엄청나다.
밤이 오고 어두워질때 까지 우리는 이야기했다.
모닥불앞에서... 크...
겨울에도 이 모습이 연출되면 진짜 멋지겠다.
불앞에 모이니 그저 좋기만하다.
다음엔 고구마와 감자도 가져와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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