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나는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찬양팀에 들어갔다.

나이는 조금 많지만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들이 너무 좋았다.


매주 모여 묵상하고 찬양연습하는게 즐거웠지만 

학교 학과 조교 생활로 시간이 겹칠때가 많았고 


2달 하다가 내려놓았는데

조교 장학금 받은 날 나는 고마웠던 이들에게 피자를 엄청나게 주문해서 


같이 먹던 때도 있었는데

어느날 회식한다고 간사님이 초대 해주셔서 같이 자리 했었다.



ROTC 귀요미들과 사람들 너무 좋았다.


요리를 정말 잘하셨던 간사님



대학교회 지하실은 추억이 많던 곳이지..



멋쟁이 간사님



대패삼겹살을 가져오셔서(지인을 통해 가져왔다는데....)



진짜 맛있었다.


ROTC 동생 윤환이.... ㅎㅎ 

지금 군생활 잘 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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