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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찍으면서 느낀건데
카메라에서 힘이 빠지면 카메라를 놓쳐서 부셔먹을 거 같은 불안함이 조금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구매한 스트랩이 하나 있다.
제품은 마틴에서 나온 패스트 액세스 스트랩인데
정말 마음에 든다.
사이드 가방 처럼 어깨에 매어서 쓰는 건데 매우 훌륭하다.
스트랩이 검정색이라 카메라하고도 은근 잘 어울린다.
마음에 든다 ㅎㅎ
버클도 2중으로 되어있어서 뭔가가 더 안심이 된다.
추가적으로 핸드폰 줄고리 같은걸 스트랩 어깨쪽에서 버클을 탈착해서 그 사이에 집어넣고 다시 장착하면
3중으로 카메라를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장치가 있어서 더 안심이 된다.
사진속 버클을 자세히 보면 직사각형 같이 생긴 회색깔이 버튼이다.
저 버튼을 누르고 버클 양쪽을 잡아 눌러야 빠진다.
뭐랄까 어깨 패드도 안정적이고 미끄럼방지로 고무로 코팅되어 흡사 군대에서 훈련갈때 매는 가방과 비슷했다.
단렌즈를 쓸때는 모르는데 무게가 제법 나가는 망원렌즈를 장착하면 어깨 패드의 효율성을 크게 느끼게 된다.
카메라를 잘 알고 있는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이거 좋다고 한다...
그래서 좀더 안심이 되는듯... ㅎㅎ
이번 상품은 지난번 로우프로 백팩을 구매한 판매자님을 통해 구입을 하게 됐다.
( 로우프로 BP250 AW2 DSLR Backpack Review : http://haparalseo.tistory.com/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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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1,180원!!
가격도 나쁘지 않다.
Matin사의 패스트 액세스 스트랩!!
DSLR을 자주 찍는 사람에겐 필수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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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일전 옥션에 패스트 스트랩 리뷰를 남기고 나서 몇일 후 나의 상품평이 운영자에 의해 비공개 되는 일이 발생했다.
"옥션" 담당자들이 내가 올린 사진이 다른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으로 리뷰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인데...
참 어처구니가 없는 황당한 일이었다.
모든 나의 리뷰 사진들은 내가 직접 촬영해 나의 저작권 표시
↑ 하얀색 글자의 저작권 표시
↑ 검정색 글자의 저작권 표시
를 때에 따라서 사진의 배경 색깔에 따라 입력을 한다.
차후 내 사진을 누군가 활용했을 때 법적 대처를 하기 위한 하나의 표시랄까?
근데 옥션 담당자들이 내가 찍은 사진을 남이 찍은 사진이라고 하며 비공개를 했었다.
과거에도 몇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이번 건은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항의를 했었다.
내가 납득을 할 수 있는 답변을 요구 했다(1월 13일).
하루만에 답변이 왔지만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 하다고 한다.
내가 이런 답변을 듣고 싶었었나?
그리고 6일이 지나도 답변이 없어서 20일날 옥션에 전화해서 항의했었다.
아직도 못 물어본거 같다.
담당 부서에 올렸다고 하는데 답이 없다...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려 본다고 했다.
그리고는 22일 금요일 17시 20분에 전화가 왔다.
담당부서에서 확인결과 고객님이 리뷰 사진을 다른 사람의 사진을 사용했기 떄문에 비공개 처리 했다고 한다.
순간 어이가 없어서 멘붕이 잠깐 왔었다.
너무 빡쳐서 담당 직원한테 제가 찍은 제 저작권의 사진을 쓰는데 도용이라뇨?
따졌고 담당부서에 이 글이 담긴 575번의 글 링크를 알려줬다..
친구의 말로는 무고죄로 고소 하라고 하는데 당연히 그러고 싶지만
전화 왔으니 일단 비공개를 공개로 처리 하라고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과거 비공개 된 게시글도 공개 처리 해달라고 요구를 해야 할 거 같다.
과거 옥션 관리자 분들께서 비공개 처리한 게시글 입니다.
판매상품이 지금은 없는 것도 있겠지만 복구가 않된다면 사과라도 받고 싶네요...
진짜 저럴때마다 이 사람들이 뭐하는 짓거리지 하며 혼자 속 앓이 했는데
이제는 따져야겠네요....
2015년 4월 15일자에 구매한 상품은 중복되는게 있어서 같은 사진을 올렸는데 그것이 문제가 된다면 과거에도 이렇게 중복되는 상품은 같은 사진을 올렸을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들쑥날쑥 비공개 처리 한다면 참 답이 없네요..
이런거에 목숨거는 건 아니지만 소비자로써 물건을 구매하고 비평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것만 남기고
사진을 찍어 저작권자 표시하고 올리는건데 마음대로 비공개 하시면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옥션.... 오랫동안 이용해왔는데 이러지 맙시다 .... 한때 VIP 등급 까지도 가면서 엄청 이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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