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그렇게 우리는 구경을 다 하고 배를 채우기 위해서 삼청동으로 길을 향했다.
그러다가 신호대기중 표지판을 발견했다.
신호를 건너고 보니 신사동에 우리는 진입을 했다.
신사동에 들어서면서 우리 눈에 보인것은 한글화된 간판들이었다....!!!
배스킨 라빈스 31부터 시작해서
스타벅스커피!!
카페 파스쿠찌!! 등 한글로 바꾼 간판들이 즐비했다.
이것 또한 특이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나서 발걸음을 옴기는데 특이한 가게가 보였다.
"아름다운 가게" ??
아름다운 가게는 중고물품을 파는 곳이었다.
되게 이색적이었고 여기서 카드지갑 하나를 기념품으로 구매하게 됐다.
지나가다가 그냥 찍은 카페... 디자인이 멋져보여서 .... 우드 브릭? 이라는 곳이다.
한참을 길을 걷다가 여기 오기전 네이버 검색에서 맛있다고 한 집을 찾았다.
그곳은 바로 오이시 함바그!
함박스테이크 집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이 것을....
근데 이곳은 특이하게 먹는다고 들었다...
먹는 방법??
그냥 먹는게 아닌가보네 .... - _ -;;;
우린 메뉴에서 오이시함바그와 계란 함바그를 주문을 했다.
흠.. 10분정도 기다리니 메뉴가 등장했다!
내가 주문한 계란 함바그!!!
맛있어 보인다...근데 고기가 ....?!?!
이것은 오이시 함바그(친구가 시킴) 근데 역시 독특하다... 저 무쇠는 무엇인가 ....
어쨋든 메뉴판 보고 먹으려고 자르니 얼렐레? 고기가 익힌게 아니네 -ㅅ- ;;;?
무튼 사용설명서(?)대로 먹어봤다.
치이이이이이~ 하며 고기가 익는다...
저 무쇠는 고로 겁나게 뜨거운 돌인가 보다....
고기를 뜯어서 무쇠에 올려올려~~
아 또 먹고싶어지네...ㅜ.ㅜ.
배불리 먹고 나오는데 친구 용이는 배가 덜 찼나보다..
그래서 예뻐보이는 가게로 가서 와플을 주문했다.
한옥 인테리어 인듯..
항아리 빙수!! 흐아!! 맛있었는데...
뭐니 뭐니 해도 이집은 와플이 기억남을듯 하다.
대전에서 와플 많이 먹어봤지만 이집 처럼 맛있는곳은 없는거 같다... ♥
배를 배불리 채우고 종각역으로 가는길 멋진 건물2채를 보았다.
저기 보이는 유리창으로 뒤덮인 건물은 "그랑서울"이라는 빌딩이고
이 높디 높은 건물은 "종로타워"라 불리는 건물이었다.
너무 멋있다...역시 서울은 건물 디자인이 멋있다:]
그렇게 건물구경도 하고 지하철역에 와서 노량진으로 가는 1호선 열차를 탑승하게 되었다.
노량진으로 가는 이유는... 친구 근호를 만나러 ~ :]
'Life Story > Domestic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 (0) | 2016.05.12 |
---|---|
강원도 가족 여행 (0) | 2016.02.22 |
2015.01.09~10 서울 여행 part. 2 (0) | 2015.01.13 |
2015.01.09~10 서울 여행 part. 1 (0) | 2015.01.13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