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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1부를 떠나면서 찬양팀의 자리를 내려놓게 되었는데
청년2부에 등반하면서 찬양팀 드럼, 예배자의 자리가 그리워졌다.
그래서 바로 찬양팀 드럼으로 신청했다.
그리고 청2 드럼 같이 활동하자는 이야기를 듣고
보통 한달의 기간이 걸리는데,,, 교육 받고 이런저런 거 하는데에....
3일후 바로 해달라고 연락 오셔서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매우 행복했다.
내가 다시 이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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