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ok William Seo 2016. 5. 31. 13:26

🍄2016년 5월 3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땅끝까지 전파하라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테네시 의과 대학에서 최우수 학생으로 졸업한 존 헤론(John. W. Heron).. 


그는 어느날 신문에서 동북쪽 작은 나라인 조선 땅으로 파견 할 선교사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조선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며 선교사로 자원했습니다. 


"나의 소명은 단순히 의학기술을 시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알리기를 소망합니다." 


1885년 조선에 들어와 고종의 주치의를 거쳐 제중원(세브란스병원의 전신) 원장이 된 그는 100리 이상의 시골길을 돌며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치료했습니다. 


그러나 33세의 나이에 이질에 걸려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침상 위에서 죽어가며 희미한 소리로 말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예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조선과 조선 사람들을 더 뜨겁게... 더...사랑하고 싶소."


그것은 생명의 마지막 불꽃을 피워 외치는 복음 전파였습니다. 


존 헤론, 미국 장로교회에서 조선 땅에 최초로 파견 된 선교사입니다. 그는 조선을 향한 선교사의 부름에 제일 먼저 반응한 청년으로 한국을 사랑하며 복음을 전했고 지금은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고이 잠들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조선을 얻는다는 희망이 없다면, 나는 이곳에 하루도 살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묘비에 쓰인 글입니다.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또한 언더우드 선교사의 부인은 의사였지만 항상 그의 관심은 복음 전파에 있었습니다. 


다음은 그녀가 명성황후에게 복음을 전한 내용을 기록한 것입니다. 


“황후는 크리스마스 전날에 나를 불러서 우리의 위대한 축제가 지니고 있는 기원과 의미, 축하하는 방법 등을 물었다. 


누가 이보다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인가? 


그래서 나는 천사들의 합창과 별들에 대하여, 그리고 말구유에 누운 어린아기 예수에 대하여, 속죄 받아야 할 버림받은 세상에 대하여, 이 세상을 너무 사랑하시는 유일한 하나님에 대하여, 인간을 죄로부터 구원하러 오신 구세주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다. 


황후는 깊은 흥미를 느끼며 내 이야기를 열심히 들었다. 며칠 뒤 고종과 명성황후는 많은 것을 묻고는 왠지 서글픈 목소리로 말했다. 


‘아, 조선도 미국처럼 그렇게 행복하고, 자유스럽고 힘이 있다면.. ’ 


나는 여기서 미국이 비록 부유하고 강한 나라이기는 하지만 가장 강하고 훌륭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함으로써 죄도 고통도 눈물도 없는 나라, 무한한 영광과 기쁨만이 있는 하나님 나라를 소개할 기회를 다시 한번 얻게 되었다.


‘아!’ 말할 수 없는 비통한 감정으로 왕비는 탄식했다.


 ‘전하와 세자와 내가 그곳에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왕비가 천국의 평화와 안식에 갈망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유감스럽지만 나는 죄인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죄인은 안된다고?” 


황후의 얼굴은 갑자기 어두워졌다. 방안엔 침묵이 감돌았다. 


그러나 나는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용서받을 수 있고, 따라서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왕비는 사려 깊게 내 말을 들었다. 그 후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으나 그 일로 왕비에게 구원의 방법을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말할 수 없이 고마웠다.


[로마서 8:24~25]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존 헤론, 언더우드, 아펜젤러, 스크랜튼..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척박했던 조선 땅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파한 선교사님들 덕분에 오늘의 한국 교회가 있게 되었고 우리는 복음을 듣고 복음의 기쁨을 맛보며 이제는 세계 선교사 파송 2위의 국가로 급성장하였습니다. 


[디모데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하나님은 신음하는 세상을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영혼 구원의 선교사로 파송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세상을 향한 사랑으로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뒤로하시고 죄악이 난무하는 인간 세계를 향해 자원하신 선교사가 되셨습니다. 


선교사는 '싫다고 하는 곳'은 찾아가야 하고 '좋다고 하는 곳'은 떠나야 하는 사명으로 세상으로 보냄받은 분들입니다. 


우리들은 인간 영혼의 구원을 위해 선교사로 자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버려진 영혼을 찾아 나서는 선교사의 목자의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우리들은 한 손으로는 하나님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외롭고 버려진 영혼을 잡는 중보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형편이 닿지 않아서 직접 선교현장에 가지 못하면 후방에서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의 심령에 보내든지 가든지의 선교를 향한 거룩한 열정과 불길이 지속적으로 타오르기를 기도합니다. 


♣ 땅끝까지 주님의 사랑의 전파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척박한 조선 땅에 뿌려진 여러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선교사 파송 2위 국가가 됨에 감사드립니다. 


온 세계와 열방을 위해 한 영혼이라도 긍훌히 여기며 우리가 감당해야 할 선교의 사명 앞에 저를 사용해주시고, 


민족과 열방을 치유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생명의 공동체로써 세상에서 아픔과 상처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구원의 열매가 모든 선교지마다 풍성히 맺히게 하소서. 


6/4~5일 일터로 세계로 사랑으로하는 주제로 진행되는 사랑의교회 창립 38주년 “G-Love 선교 컨퍼런스”를 통해 온 성도들이 10만 일터선교사 파송의 꿈을 꾸게 하시고, 선교 현장 체험과 선교사들과의 교제를 통해 선교적 삶에 대한 실제적인 경험의 장이 마련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 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3분의 기적]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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