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소소한 일상
2013.09.16 화요일
Inseok William Seo
2013. 9. 18. 11:16
오늘은 아침에 출근하여서 청사에서 근무를 하고 오후에 휴가를 내었다.
점심에 효은이를 만나서 밥을 먹고 카페가서도 이야기 꽃을 피웠따.... 효은이는 나의 친구이자 동역자인 귀용이의 여자친구이기도 하다..
두 친구는 내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기도 하다....
귀용이는 ㄴㅐ가 영적으로 힘들고 어려울때 빛으로 인도해준 귀한 동역자이기도 하다.
방자와 식사 맞치고 1:30에 연구실 가야한다고 해서 보내고 가다가 귀용이에게 추석 선물 줄겸 불렀는데 수영하러 갔다고 해서 ....... 형주려고 추석 선물 가져왔는데 하면서 불러내기 성공.... 감말랭이(내가 제일 좋아하는거...) 를 형에게 추석 선물로 드리고 나니 형이 내게 선물이 있다고 한다..
오잉?
아니 근데 백팩을 주는게 아닌가?
그렇지 않아도 이런 디자인의 백팩 갖고 싶었는데... .와 완전 감동임..... 눈물 날뻔....진심 ㅜㅜ
형 고마워..... 내가 받아 본 생일 선물중 최고중에 최고!
그렇게 일정을 맞치고 집에 오니 잠이 와서 푹 잤다... 그냥... 푹~
그러더니 동생이 날 깨워서 추석 상 준비 하자 해서 준비하고 이리저리 하다보니 광민이하고 작은어머니 오시고
할아버지 할머니.... 작은아버지랑 아버지도 오셔서 옹기 종기 앉아 이야기도 하고 좋은 추석을 보내게 되었다.
^~^ 용돈도 주셨따....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