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6
🚪2016년 12월 1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즉시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평생을 문 밖에서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문 안쪽에서는 맛있는 음식들이 차려져 있었고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즐겁게 찬양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는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은 저 안에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웃고 행복하게 사는데 왜 나는 저 안으로 못들어가느냐ᆢ 왜 문이 닫쳐있고 나를 위해 저절로 열리지 않느냐며 불평하고 원망했습니다.
기다리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불안하고 외로웠습니다.
일생을 그렇게 문 밖에서 서성거리다가 죽을 무렵이 다 되서야 문지기에게 물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문을 닫아놓고 지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러자 문지기는 반가워서 말했습니다.
"이 문은 당신의 문입니다. 당신이 말만 하면 문을 열어드리려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땅을 치고 후회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였습니다. 문지기에게 열어달라고 부탁을 했거나 열어보려고 조금만 노력을 했더라면 그는 벌써 그 문 안으로 들어 가 산해진미를 먹으며 천국을 경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아무것도 안하며 가만히 있고 저절로 문이 열리기만을 바랐기 때문에 그 문을 들어설 수가 없었습니다.
이 사람의 모습이 혹시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영생의 문, 구원의 문, 생명의 문이 바로 코앞에 있는데 어떻게 들어가는지 물어보지도 알아보지도 않고 누군가 열어주길ᆢ 저절로 열리길 기다리고 있지는 않나요?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임을 내 입술로 시인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는데 입을 꼭 닫고 인정을 안하고 있지는 않나요?
내가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게 하시고 두드리면 열리게 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인데ᆢ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설마하며 구하지도 찾지도 두드리지도 않은채 다른 곳에서 방법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지는 않은지요?
[로마서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마태복음 7:7~8]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내 삶을 사는데 있어 내가 선택하지 않고 내가 결단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건 '나이를 먹는 것' 밖에 없습니다.
우린 세상을 살면서 늘 이렇게 시도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결코 시도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삶이 아니시길 기도합니다.
[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예수님은 오늘도 문밖에서 내 이름을 부르며 두드리고 계십니다.
왜 예수님은 문만 두드리시고 문을 강제로 열지 않으실까요? 왜 나 스스로가 문을 열 때까지 기다리고 계실까요?
예수님은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나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며 살기 원하십니다.
인간이 로보트를 만들고 로보트에게 명령하면 그 명령에 일방적으로 복종하듯 인간을 기계로 로보트로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강제로 문을 열게 하지 않으시고 나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기 위하여 문밖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문 밖에서 두드리고 계십니다. 강제로 문을 열지 않으십니다. 마음의 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비판적인 마음, 무관심한 마음 앞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문제는 내 마음의 자세입니다.
오늘 나 자신을 묵상하며 내 안의 벽을 허물고 선입견을 깨뜨려 마음의 문을 활짝 여시길ᆢ
내가 문을 열기만 하면 나와 함께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깨닫고,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그토록 목말라 찾아 헤매던 갈증이 해결되는 멋진 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3등 (펌)
나에게 하나님은 3등이었습니다...
1등은 하고 싶은 일,
2등은 해야 하는 일,
3등은 하나님 만나는 일..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해야 하는 일도 다 마치고..
그 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도 하나님은 3등입니다..
내 힘으로 한 번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될 때 하나님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거리에서도 3등입니다..
내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내 자신,
그 다음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그 다음에야 저 멀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하나님께 나는 1등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부르기만 하면 도와주십니다..
내가 괴로워 할 때는 만사를 제쳐 놓고 달려오십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 생각 들 때는..
홀로 내 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니다..
나는 하나님께 언제나 1등입니다..
나도...
하나님을 1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만나고..
작은 고비 때마다 손을 꼭 붙잡는 내게..
1등으로 가까이 계신 하나님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1등이신 하나님을 나도 1등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길 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인생을 주님의 날개아래 품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날마다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삶의 고난 앞에서 저의 경험과 제 방법대로 해결하려다 마지막에서야 하나님을 찾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ᆢ
주님께 모든 것을 전적으로 위탁하며 가정 먼저 주님을 찾고 가장 먼저 주님을 만나며 가정 먼저 기도하는 성실하고 충성된 종으로 살게 하소서.
아직도 제안에 있는 세상적 욕심과 탐심을 제거하여 주시고 세상과 결별하는 결단을 통해 넉넉히 이겨낼 수 있는 새 힘과 새 능력과 새 마음을 덧입혀 주시옵소서.
지금도 문 밖에서 제가 문 열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기억하며 제 안에 있는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려 주시옵소서.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는 예수님에 대한 오해와 거짓 정보들을 다 버리게 하여 주시고, 의심하고 믿지 못하여 굳게 닫았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제 안의 편견과 선입견, 색안경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판단한 저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마음의 중심을 보고 저와 다른 사람들조차도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제가 되도록 저의 마음을 넓혀주시옵소서.
더 이상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고 가장 먼저 주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