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ok William Seo 2016. 11. 12. 18:22

🌹2016년 11월 0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절대 감사는 '절대' 가능합니다. 


[시편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양을 치는 목자가 어느 날 한 양의 다리를 부러뜨렸습니다. 


그 양은 많은 무리 중에 왜 하필 자신의 다리만 부러졌는지.. 왜 주인이 자신만 미워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고, 원망과 서글픔과 서러움에 그저 울었습니다. 


자신이 당한 현실.. 부러진 다리를 보니 너무 억울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주인의 마음은 이랬습니다.   


다른 양에 비해 제일 몸집이 작고 약했던 그 양은 밖으로 나가기를 좋아했고, 나가기만 하면 길을 잃어버리곤 했습니다. 늑대가 우글대는 위험 속에서 주인은 매번 그 양을 찾으러 다녀야만 했습니다. 


만약 양을 찾지 못하면 그 양은 분명 늑대에게 잡아 먹혀 죽음에 이를 겁니다. 주인은 그양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그 양이 늑대의 밥이 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었기에..  


할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그 양의 다리를 부러뜨려서라도 위험 속에서 건져내려고 했던 것입니다. 


[시편 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내 멋대로 멀리 방황하다 돌아오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양처럼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에도 우리는 혼자 잘난 척 하며 교만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깊은 사랑과 연단을 오해하고 원망하며 감사하지 못하고 힘들어 합니다. 그런 우리를 보고 하나님은 얼마나 안타까워 눈물 흘리고 계실까요? 


부러뜨려서라도 위험 속에서 나를 건져내시려고.. 나를 살리려고, 나를 주님 곁에 두고 싶으셔서.. 그리고 더 나은 삶과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고난을 오히려 축복의 통로로 열어 주고 계십니다. 


요즘 우리의 현실은 실망과 분노로 희망도 안보이고 주저앉고 싶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고, 어떤 상황에서도 낙담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항상 도우시고 돌보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어떤 역경과 고난도 이길 수 있습니다.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베드로전서 5: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감사는 기적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오늘의 감사가 내일의 기적을 만듭니다. 


주어진 상황과 상관없이 매 순간 하나님께 감사하려는 마음이 하나님의 축복을 불러오는 거룩한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나의 감사를 외면하거나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나를 축복의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지난 주일에 받은 “즉각 감사 일기장” 에 감사의 마음이 생길 때마다 잘 적고 계신지요?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감사가 나오냐?가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황금밀밭과 같이 출렁대는 감사열매로 행복하게 2016년을 마무리하길.. 


절대 감사, 즉각 감사, 불멸의 감사, 초월적 감사, 역설의 감사, 평생 감사로 감사 충만한 우리 모두가 되길ᆢ 기도합니다. 


[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좋은 글 중에서)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고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가야 할 곳이 있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고 

날 반겨 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 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감사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매 순간 범사에 감사하길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돌아보면 다 감사할 일인데 내 한계를 이기지 못해 때로는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현재에 감사하고 미래를 소망하게 하시어 감사의 승리자가 되게 하소서. 


어느 상황과 환경에서도 늘 감사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늘 만족하며 살게 하옵소서. 


감사하는 자에게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며 일하시는 것을 볼 것이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승리하며 기쁘게 살게 하소서.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내일의 소망을 보게 하시고, 그동안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오늘도 감사의 제목을 찾아 가며 긍적적으로 살아가는 복된 날이 되게 하소서. 


제게 없는 것을 찾아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허락하신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서로 아끼고 배려할 줄 아는 제가 되게 하소서. 


세상의 잣대로 헛되고 무의미한 일 때문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지 않게 하시고, 말씀 안에서 예배와 기도와 찬양이 살아있는 가정, 기쁨과 감사가 충만한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