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ok William Seo 2016. 10. 11. 22:38

🐟🐟🐟🐟🐟2016년 10월 1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하나님의 이름 5: 엘 샤다이  


[창세기 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출애굽기 6:2~3]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누가복음 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바이올리니스트로 촉망을 받는 18세의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아이와 시옥스 카운티에서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대장간에서 아버지를 돕다가 달아오른 쇳덩이가 바이올린 줄을 잡는 왼손 위에 떨어지면서 네 손가락의 끝마디가 잘려 나갔습니다. 


촉망받던 그의 화려한 꿈이 물거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었던 그는 한동안 좌절과 낙심 속에서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었는 그는 하나님이 결코 자신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그는 왼손으로 바이올린을 켜기로 결심하고  거의 그는 거의 쓸 수 없게 된 왼손으로 활을 잡고 오른손으로 줄을 잡는 연습과 훈련을 매일 수시간씩 계속했습니다.


그로부터 수년 뒤 그는 '아이와 시옥스 카운티' 심포니에서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불운을 딛고 재기한 ‘프랭크 반데르 마아텐’입니다.


[창세기 28:3]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우물 안의 개구리는 자기가 보는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우물 밖의 넓고 넓은 세상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 개구리처럼 우리도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고 말은 하면서.. 또 바다와 육지를 지으시고 해와 달과 수억만 개의 별들을 지으신 하나님이라고 말은 하면서도ᆢ 실제로는 하나님을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만큼의 하나님으로 제한하며 살고 있습니다. 


가령 개미에게 수백 명을 태우고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든다고 하면 그런 불가능한 말은 하지도 말라고 할 것입니다. 개미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그 일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을 것이고 이해할수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말로만 무소불능하신 하나님, 무소부지하신 하나님,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우리 생각대로 힘이 없는 작은 하나님으로 제한하면서 살아갑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도 그랬습니다


[창세기 18:13~14]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일 년 후에 사라가 아들을 낳게 될것이라고 일러주었을 때 사라는 처음에 웃으며 안 믿으려 했습니다. 


이 때, 그 천사는 “여호와께서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능력이 많으시고 광대무변하신 분입니다. 


엘샤다이 (El Shaddai) - God Almighty,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것을 충족케 하시는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마가복음 11: 22~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능력을 너희 생각대로 제한하지 말고 믿고 기도하면 태산이라도 옮길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쓸데없이 이 산, 저 산 옮겨가라고 기도한다고 다 해주시겠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기도해야지 하나님을 시험해보기 위해서나 하나님을 종처럼 부려먹기 위해서나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ᆢ 아쉬울 때만 구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 기도하는 목적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될 때 태산을 옮기는 것 같이 어려워보여도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욥기 42:1~2]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예레미야 32:17] ~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하나님이며, 우리를 크게 하실수도 강하게 하실수도 있는 하나님입니다. 


[역대상 29:11-12]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설마 하나님이 이 일을 하실 수 있을까?' 의심하면서 기도하지마시고ᆢ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마시고ᆢ 전능하신 엘샤다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이 베푸시는 능력과 은혜를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내 생각과 내 패러다임 안에서 제한하지 않게 하소서.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때에 따라 돕는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염려와 죄악의 유혹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도록 늘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을 맛보며 변화와 성숙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전능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